남산에 꽃구경이나 갔다가 친구 따라 간 곳..
공연 시작시간보다 조금 늦게 도착..
입구에 들어서면서 물어봤다..
'어둡지는 않겠지..?'
'응.. 많이 어두워'
ㅡ_ㅡ;
그렇다.. 실제로 너무 어두웠다.. ㅡ_ㅡa
게다가 조명도 좀..
조명감독이 촬영하지 말라는 무언의 압박(?)을 주는 듯한 이 느낌은 도대체..;;
800이면 되려나.. 얼라..1600은..ㅡ_ㅡ;
3200은 쓰기 싫은데..
결국 타협한게 2500...;;
- Lightroom 3 b1 아니었으면 포기하고 접었을지도..(응?) -
- 구박이를 내치지 말아야 할 명백한 이유가 생긴셈이기도 하다.. -
또 하나 애로사항이 있었다면..
지정 좌석제(?) 였다는 것..
나하고 친구녀석이야 상관없었다지만..
제돈 내고 온 사람들을 가릴 수는 없잖..;;
- 거의 좌측 구석탱이(여기가 그나마 공간이 넓어서..)에서 찍은 사진이 대부분이다.. -
암튼..
이번 촬영에서는 빛줄기를 많이 담아 보려고 시도해봤다..
- 역광을 좋아라하는지라.. ㅡ_ㅡa -
어제 저녁에 손볼 때는 괜찮았었는데.. 오늘 다시 보니까..
느낌이 또 다른게.. 뭔가..;;;
ps 1. 공연을 한 두번 가다보니 느끼게 되는게 있더라..
리허설을 '뻘'로 하는게 아니라는거.. ㅡ_ㅡ;;
ps 2. 공연 사진 어렵다 ㅡ_ㅡ;
리허설이라도 봤다면 비슷하게 예측이라 해서 대응하겠다만..
도착하자마자 숨도 고르지 못하고 바로 투입이 되다보니..
조명이 언제 어떤게 켜질지도 모르겠고..난감..;;
- 의외로 모노크롬이 분위기가 괜찮아 보이긴 함 -
- 내가 모노크롬을 좋아해서 그런거.. 맞음.. -
ps 3. 음향이런것 역시 심오하다는 것..
구석탱이에서 사진을 찍어대니.. 귀만 아프고 뭔가 소리의 조화가 안되더라..
잠시 객석 중앙 비스무리한 곳으로 이동을 했더니..
이건.. 신세계.. ㅎㄷㄷ
ps 4. 사진은 크게 봐야 감동이 있는 듯..
이 곳 블로그에 사이즈를 맞추다보니..
감동이 줄어드는 듯한.. ㅡ_ㅡ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