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 o t i c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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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6번출구에서 교보타워(한남대교 남단 방향)으로 쭉 가다가 보면 우측편에 CGV가 보인다. 한 40m 정도 앞쪽으로 더 가다가 보면 인터파크 간판이 보이는 건물이 나오는데 그 옆건물. 잘 찾아야한다. ㅡ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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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해서 찾았다.. ㅡ_ㅡ;[여기]
메뉴
내가 먹은 메뉴는 Dinner Course중 하나인 kan 메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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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적인 느낌


엘리베이터를 타고 9층(맨 위층)에서 내려서 왼쪽편으로 돌면 바로 종업원이 맞이해 준다.?
맞이해 줄것이다..내가 갔을 땐 다른 일 하고 있어서 못 봤으니까.. ㅡ_ㅡ;(왜..)
입구를 들어서면 '중식당이구나.'라고 느낄 정도로-편견인가?-붉은색이 눈을 사로잡는다.
8층과 9층으로 나누어지며, 9층은 신발을 벗고 양반다리하면서 먹을 수 있는 그런 구조로, 8층은 일반 식당처럼 의자놓고 먹을 수 있는 공간으로 되어있다.
연인끼리 간다고 한다면, 9층이 조금 더 낫지 않을까 한다.
-창밖으로 강남역 부근의 야경이 보이기는 한다. 강남역 부근 건물들이 높다보니 큰 기대는 안하는게 좋겠지만..그래도 최소한 창밖으로 사람들이 지나가는 건 안보인다랄까..-
참고로 조명이 매우 어둡다.
딸랑 2장 찍어 놓고 대략적인 느낌을 느껴보라 하는 것은 너무 가혹하다 생각치 말아달라.
나름 사정이 있었다.. ㅡ_ㅡ;
식사
위에서 고른 메뉴를 주문했다.
코스요리로, 담소를 나누면서 먹다보니 먹는 속도가 나오는 속도보다 느린.. 한국사람으로서는 상당히 낯선(?) 그런 분위기가 조성이 되었다.-나만그런가..-
아무튼..

테이블을 안내 받고 앉자마자 뭔가 상당히 이국적인 가져가고 싶었던 재털이가 인상적으로 다가왔다.


메뉴판과 함께 나온 차.. 차 이름은... 패스..

기본찬.. 껍질채 살짝 구운 땅콩과 수제오이피클(?)
나중에 3번째 쯤인가.. 메뉴가 나오면서 기본찬 한개가 더 추가 되었다.
기본찬은 총 세가지.

1. 텐뤄싼쓰 - 광동식 담백한 해물 볶음요리
새우, 버섯, 기타등등 ㅡ_ㅡ;이 들어갔다. 내가 잘못 알고 있는 것이 아니라면 이건 원래 두번째 요리로 나왔어야 했던 것 같다. 당시 얘기에 정신이 팔려서 그냥 주는대로 먹었는데.. 지금 정리를 해보니 왠지 그런 것 같다.
약간 느끼한듯하지만 적당한 선을 유지하고 있는 듯 하다.

2. 싼핀량차이 - 세가지 냉채
내가 볼 땐 이게 첫번째 요리로 나왔어야 하는게 아닌가 한다는 것이다..
대충봐도 이름하고 매칭이 되잖...
새우는 레몬 위에서 자고 있어서 그런지 약간 시큼한 맛이었고, 해파리냉채는 먹던 맛-큰 특징 없음-,우측에 있는 고깃덩어리는 맛이 조금 특이했다. 위에 올라가있는 소스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거부감이 드는 맛은 아니었다.

3. 유린지-새콤 달콤한 간장소스를 곁들인 닭다리살 튀김요리
요거 별미였다. 새코롬 하면서 달달한 느낌의 튀김인데.. 주변에 널어놓은 야채들과 섞어서 먹으면 고소하니 맛있다. 단, 식으면 맛이 떨어진다.-당연한건가-

4. 마라뉴뤄 - 사천식 소스에 볶은 매콤한 소고기 요리
중국 향신료가 어느정도 가미된-중국 향신료도 강한 편이라 잘 못먹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다. 이건 자극적이면서 강한 향은 아니었다.- 소고기 요리 정도라고 해야하나..
매콤하다고 소개는 하고 있지만, 실제로 그리 매콤한 편은 아니었던 것으로 기억하고 적당한 정도랄까.. 이건 입맛이 잘 안맞았는지 파트너는 거의 다 남겼다..

5. 인스젠 - 부드럽고 고소한 꽃빵
꽃빵..굳이 비유를 하자면.. 삼립호빵에서 속이 빠진듯한 그런 느낌이랄까..
4번(마라뉴뤄) 요리와 같이 나온다. 꽃빵을 그 소스에 찍어 먹으면 맛있다.

6. 게살볶음밥
나는 볶음밥을 파트너는 자장면을 주문했다. 자장면이라고 해서 큰 그릇에 나오는 것은 아니고 대략 일식 세트메뉴에 들어있는 우동그릇 크기 정도 되는 것 같은 느낌이다. 볶음밥의 밥은 약간 고슬고슬한 정도고 간이 약간 센 편이었다. 참고로 많이 싱겁게 먹는 편이다.-설렁탕 먹을 때 소금을 안 넣거나 약간 넣는 정도랄까..-

7. ?
6번 요리 게살볶음밥과 같이 나오는 탕(?) 정도 된다고 보면 되겠다. 몇 숟가락 못 떠먹었다. 이 정도 먹다보니 생각보다 양이 되던터라..

8. 시미루
후식이다. 연유에 몇가지 과일과 젤리(?) 등이 들어가 있었다. 약간 달달한 느낌에, 부속물(?) 들을 씹을 때 입안에서 굴리는 재미가 있다. 쫀독쫀독한 것도 있고 톡톡 터지는 것도 있고..
후기
후식까지 먹고 약간 담소를 더 나누다가 나갈때 쯤 시계를 보니.. 2시간 30분 정도 지나 있었다..
9층 기준으로 각 테이블마다 약간은 격리시켰다는 느낌은 있지만, 테이블 사이의 벽이 위쪽으로 약간 뚫려 있는 구조라 옆 테이블 소리가 어느정도 들리는 편이다.-어이 거기 아저씨 목소리 좀 낮춰서..-
내부를 다 찍어놓지는 않았으나 안락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남자화장실은 8층, 여자화장실은 9층에 있다.
좋은 사람과 함께 좋은 만남을 하면 좋을 만한곳..
상하이 비스트로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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